웰링턴 사무소의 애니타 와이틀리(상품 개발 전문가)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미답 여행지, 코로만델 반도의 뉴첨 해변을 소개합니다.

이름: 애니타 와이틀리(Anita Whiteley)
 
직책: 상품 개발 전문가(Product Development Specialist)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뉴질랜드 ‘미답의 여행지'가 있다면 어디일까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코로만델 반도에 있는 뉴첨 해변을 가장 좋아합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해수욕을 무서워하며 자랐어요. 밑에 뭐가 있는지 보이지 않는 게 두려웠거든요. 그래서 바닷가에 가면 물이 무릎 정도 오는 곳에서 걸어 다니기만 했어요. 그런데 뉴첨에서 생애 처음으로 바닷물에서 수영하게 됐어요. 물이 정말로 투명했어요! 뉴질랜드의 햇볕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했던 추억도 있고, 그런 점에서 제게 특별한 장소랍니다.
 
누구와 여행하셨나요?
 
뉴첨에는 지금까지 두 번 갔는데 모두 가족 여행이었어요.
 
그곳으로 가는 여행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면 좋을까요? 
 
황가포우아 해변에서 뉴첨 해변으로 걸어(또는 보트로)가야 하니까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아요. 뉴첨 해변에는 상점이 없으니까 피크닉 준비를 하고 식수도 넉넉히 가져오세요.
 
가까운 공항이 있나요? 그곳까지 어떻게 가면 되나요? 
 
오클랜드공항이 가장 가까운 공항이고요. 오클랜드에서 코로만델타운까지 차로 2시간 15분 정도 걸려요. 코로만델타운에서 동쪽으로 25분 정도 달리면 황가포우아 해변에 도착하고요. 황가포우아 해변 북쪽 끝에서 수로를 건너고 갯바위를 따라 걸으면 곶을 돌게 됩니다. 이어지는 트랙을 따라 안장 지형을 넘고 니카우 야자수와 포후투카와 나무가 아름답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을 지나면 뉴첨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와요. 조수와 관계없이 들어갈 수 있지만, 밀물 때는 물에 젖을 것에 대비하세요. 아니면, 오클랜드에서 코로만델타운까지 2시간 정도 배로 갈 수도 있어요. 코로만델타운에서 황가포우아 해변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고요.
 

뉴첨 해변

론리플래닛 가이드(Lonely Planet Guide)는 뉴첨 해변을 꼭 가보아야 할 뉴질랜드 20대 해변의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아름다운 전망이 있는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뉴첨 해변을 단연 추천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자들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는 당일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만델 어드벤처스(Coromandel Adventures)가 코로만델타운에서 뉴첨 해변으로 매일 출발하는 뉴첨 비치 익스플로러(New Chum Beach Explore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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